공무원 봉급표2026 군인 월급
2026년 공무원 봉급표 2026 교사 호봉표 2026 군인 월급
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개요
2026년 공무원 봉급은 전년 대비 3.5% 인상됩니다. 이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폭의 인상률로,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민간 대비 보수 격차 완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2025년 9~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2% 내외)과 최저임금 인상률(2.9%) 등을 반영해 공무원 보수를 3.5%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은 기본 인상률에 3.3%가 추가되어 총 6.8% 인상됩니다. 또한 정액급식비는 월 16만 원으로 상향되고, 초과근무수당 산정률도 기존 55%에서 60%로 확대됩니다. 이로써 공무원들의 실질 소득 개선이 기대됩니다.
2026 공무원 봉급표
2026 공무원보수규정 별표3에 수록될 일반직렬 공무원 봉급표를 예상해 본바에 따르면 다음은 일반직공무원과 이에 준하는 특정직·별정직의 월봉급액입니다. (단위: 원)
- 1급 1호봉: 4,656,100
- 3급 1호봉: 3,781,700
- 4급 1호봉: 3,241,200
- 5급 1호봉: 2,896,400
- 6급 1호봉: 2,389,500
- 7급 1호봉: 2,249,700
- 8급 1호봉: 2,099,200
- 9급 1호봉: 2,070,900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초임 공무원은 보통 9급 1호봉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9급 공무원의 월 기본급은 약 207만 원, 연봉으로는 약 2,485만 원 수준이며, 여기에 가족수당,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초과근무수당이 더해집니다. 반면 1급 공무원은 월 465만 원 수준으로,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여기에 직급보조비 및 관리수당이 추가됩니다.
호봉 상승 예시:
- 9급 10호봉: 2,542,700
- 7급 10호봉: 3,133,300
- 5급 10호봉: 4,066,800
호봉이 상승할수록 봉급 인상 폭은 매년 약 24% 수준으로 누적되며, 직급별 승진 시 급여 격차는 약 1520% 수준입니다.
공무원 실수령액 구성요소
공무원의 월 실수령액은 기본급 외에도 각종 수당이 포함되어 결정됩니다.
- 정액급식비: 160,000원
- 가족수당: 배우자 40,000원, 자녀 1인당 20,000원
- 직급보조비: 9급 10만원, 7급 13만원, 5급 20만원
- 시간외근무수당: 월 평균 20
40시간 기준 약 2545만원
따라서 9급 1호봉의 경우 실수령액은 약 260만~280만 원, 7급 5호봉은 약 340만~380만 원, 5급 사무관은 약 480만~52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 교사 호봉표 (유치원·초중고 교원 기준)
2026년 교육공무원 봉급표(별표11)에 따르면 유치원·초중등 교원의 봉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원)
- 1호봉: 1,982,100
- 10호봉: 2,471,400
- 20호봉: 3,481,000
- 30호봉: 4,826,800
- 40호봉: 6,205,700
교사 평균 급여 구조:
- 신규 교사(1
5호봉): 200만230만 원 수준 - 10년차(15
20호봉): 300만350만 원 수준 - 30년차 이상(35
40호봉): 500만600만 원 이상
호봉은 경력 연수에 따라 매년 자동 상승하며, 교원 경력 외에도 대학원 학위나 자격수당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는 교사 급여의 약 80%가 기본급, 나머지가 담임수당·교직수당·정근수당 등으로 구성됩니다. 교사들의 봉급은 직급별로 ‘교사 - 교감 - 교장’으로 이어지며, 교감의 평균 봉급은 약 620만 원, 교장은 약 700만 원 수준입니다.
2026년 군인 월급 (장교·부사관·병사)
2026년 군인보수규정에 수록된 2026년 군인 봉급표 예상에 따르면 군인 급여는 계급과 호봉에 따라 구분됩니다.
- 소장 1호봉: 6,099,000
- 대령 1호봉: 4,671,200
- 소령 1호봉: 3,382,700
- 대위 1호봉: 2,805,000
- 소위 1호봉: 2,087,900
- 하사 1호봉: 2,070,900
부사관(하사~원사) 역시 직급과 경력에 따라 급여 차이가 크며, 원사는 약 356만 원, 상사는 246만 원 수준으로 시작합니다.
병사 봉급 인상 계획(2026년 기준):
국방부는 2026년 병사 봉급을 병장 기준 월 15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이병: 1,050,000원
- 일병: 1,150,000원
- 상병: 1,250,000원
- 병장: 1,500,000원
이와 함께 병영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병사 식비, 병영환경 개선비 등도 함께 조정될 예정입니다.
장교 실수령액 예시:
- 소위 1호봉: 기본급 2,087,900원 + 각종 수당(주거·식비 등) 포함 시 약 280~320만 원
- 대위 5호봉: 기본급 3,329,900원 + 수당 포함 시 약 420~460만 원
- 중령 10호봉: 기본급 5,518,900원 + 수당 포함 시 약 650~700만 원
군인 급여는 기본급 외에 ‘직책수당, 위험수당, 항공·잠수 등 특수근무수당, 정근수당, 가족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2026년 소방·경찰공무원 봉급표
2026년 개정 공무원보수규정 별표10에 따르면 경찰·소방공무원의 월봉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안정감(소방정감): 4,905,100
- 경무관(소방준감): 4,167,700
- 총경(소방정): 3,619,000
- 경정(소방령): 3,126,100
- 경감(소방경): 2,698,600
- 경위(소방위): 2,434,700
- 경사(소방장): 2,400,200
- 순경(소방사): 2,070,900
순경 초임은 약 207만 원 수준이지만, 교대근무 수당, 위험수당, 정액급식비, 시간외근무수당 등을 포함하면 실수령액은 약 300만 원대 초반입니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화재진압·구급활동 등 위험직무수당이 더해져 순경보다 실수령액이 약 10~15만 원 많습니다.
2026년 공무원 보수체계의 주요 변화
- 기본급 인상률 확대: 2023년 1.7% → 2024년 2.5% → 2025년 3.0% → 2026년 3.5%로 상향
-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5년 이하 공무원 추가 인상률 적용
- 복리후생 개선: 정액급식비, 교통보조비 상향
- 시간외근무수당 현실화: 기존 대비 5% 상승
- 인사혁신처 평가 반영제: 성과급 비중 조정 및 공정성 강화
결론
2026년 공무원 보수체계는 ‘공직사회의 안정성과 민간 임금 수준의 균형’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3.5%의 인상률은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니라 공직사회의 경쟁력 회복, 젊은 공무원 유입 확대, 사기 진작을 위한 구조적 조정의 의미를 가집니다. 교사, 군인, 경찰·소방공무원 모두 실질 보수 인상 혜택을 받게 되며, 기본급과 수당이 조정되어 전반적인 처우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인상 폭은 중산층 유지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